[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조용히 시즌을 준비하는 오타니가 마침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MLB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기다림은 끝났다. 오타니가 28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전했다.새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첫 출전 소식을 미뤄왔다. 지난해 9월 받은 오른쪽 팔꿈치 수술 때문.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한 터라 시범경기 일정이 시작됐는데도 아직 실전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다. 물론 컨디션은 올라왔다. 훈련에서는 동료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 타구를 연달알 터뜨리는 등 순조롭게 타격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2024시즌 도약을 다짐하며 팬 페스티벌을 열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BI)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SSG는 지난 21일 인천시 연수구의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신규 BI 공개 및 2024 팬 페스티벌(이하 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팬 페스티벌은 SSG가 신규 BI와 유니폼을 선보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행사였으며, 선수단과 팬 1500명이 다가오는 2024년 시즌에 앞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함께 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023-2024시즌부터 프로농구 리그에 참여하는 신생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창단식을 열고 첫 걸음을 내디뎠다.소노는 20일 오전 경기 고양의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창단식을 거행했다.소노는 재정 문제로 KBL에서 퇴출된 고양 데이원 점퍼스를 해체 후 재창단 방식으로 인수해 7월 21일 공식적으로 KBL에 참여했다.데이원은 KBL 가입비를 두 차례 모두 연체한 끝에 간신히 완납하고, 임금 체불이나 대금 미지급 등 온갖 문제를 일으켰다. 결국 리그에서 퇴출되며 소속 선수단이나 코칭스태프의 거취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호의 출범 후 첫 승을 합작한 손흥민과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토트넘은 오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손흥민은 이 경기서 2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을 노린다. A매치 휴식기 이전인 3일 번리와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득점 감각을 끌어 올린 상태다.셰필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위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신자컵에 나설 각 팀의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을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국내 6개 팀, 해외 4개 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총 140명의 선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등록한 팀은 17명이 이름을 올린 필리핀 국가대표팀이고, 호주 벤디고 스피릿은 9명으로 가장 적은 선수를 등록했다.국내 팀 가운데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희찬과 발 맞췄던 멕시코 출신 공격수 히메네스가 풀럼으로 이적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울 히메네스와 2025년까지 계약했으며,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500만 파운드(한화 약 82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풀럼에 합류한 히메네스는 27일 예정된 프리시즌 경기서 새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풀럼은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던 알렉산다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16일 동안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29일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로 대회의 포문을 열고, 내달 6일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로 남자부 대회가 시작된다.○ 프로배구와 구미시! 6년만의 반가운 재회!이번 대회 개최지인 구미시는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홈 연고지로 V-리그와 함께 했으며 2016~2017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2017년 3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오랜 시간 첼시에서 뛰며 주장 완장까지 찼던 아스필리쿠에타가 새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ESPN은 4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첼시 수비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아스필리쿠에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주장으로, 내년 6월 말에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첼시는 아스필리쿠에타가 그동안 팀에 보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자유계약선수(FA)로 그를 떠나 보낼 예정이다.스페인 출신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확정됐다.WKBL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25일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에는 WKBL 라이징 스타 및 해외 국가대표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WKBL에서는 2022-2023시즌 신인선수상 출신 박소희(하나원큐)와 MIP(기량발전상) 수상자인 강유림(삼성생명)을 비롯해 나윤정(우리은행), 김시온(BNK 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선발된 한국 3x3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월드컵 출전을 앞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슬로건이 '고강도-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로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6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사용할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응원 슬로건으로 '고강도-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를 선정했다"라고 발표했다.해당 슬로건은 여자 대표팀의 각종 홍보물과 상품에 표기되고, 대회 기간 호주 훈련 캠프와 숙소 등에도 부착된다.축구협회는 이번 슬로건에 대해 "올해 여자 월드컵에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강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자유계약선수(FA) 이적생들이 새 시즌을 맞아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지난 1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에서 FA를 통해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선수들이 출전했다. 유니폼이 어색한 선수도 있었고, 잘 어울리는 선수도 있었다. 우선 LG 트윈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채은성은 순조롭게 출발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에서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태양도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명기는 4타수 1안타, 오선진은 5타수 무안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새 유니폼과 함께 오는 시즌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롯데는 지난 12일 부산 밀락더마켓에서 신규 Visual Identity(VI) 및 유니폼을 공개하는 쇼케이스와 2023시즌 출정식 행사를 진행했다.신규 홈 유니폼은 아이보리 컬러에 강인한 레드 컬러의 워드마크를 조합해 승리를 향한 열정을 담았다. 원정 유니폼은 기존의 컬러를 포텐셜 네이비 컬러로 명명하며 한층 젊어진 선수단의 잠재력과 함께 견고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또한 팔 부분에 비상하는 부산 갈매기와 파도를 형상화한 패턴을 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희찬의 리즈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적시장 마지막날 거래가 성사될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더선,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다수 영국 매체는 리즈가 황희찬에게 관심 있음을 보도했다. 이들은 "리즈 사령탑인 제시 마치 감독은 황희찬과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라며, "리즈는 황희찬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처럼 황희찬은 마치 감독과 인연이 깊다. 둘은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사제지간으로 만났는데, 당시 마치 감독 지도 아래 성장한 황희찬은 빅리그인 독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다가올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맞춰 새 유니폼을 준비했다.18일 OK금융그룹은 "선수단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새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고 밝혔다. 새 유니폼에는 지난 5월 OK금융그룹이 선보인 캐릭터 서체로, ‘2022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분야 본상을 수상한 ‘읏맨체’ 중 하나인 ‘읏찬체’를 활용했다. ‘읏찬체’는 OK금융그룹 자사 고유 캐릭터인 무한긍정 슈퍼히어로 ‘읏맨’의 힘차고 강한 에너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롯데자이언츠에서 kt위즈로 이적한 포수 김준태가 팀을 옮긴 후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kt는 지난 4일 포수 이홍구를 내리고, 김준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준태는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지난 7월 31일 내야수 오윤석과 함께 롯데에서 kt로 트레이드 돼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kt는 투수 이강준을 보냈다.당시 kt 이숭용 단장은 "포수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다. 김준태는 포수로서 수비 능력 뿐만 아니라 선구안과 빠른 배트 스피드 등 타격 잠재력이 우수하다"며 트레이드 배경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흥국생명이 다가오는 2021-2022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새롭게 공개한 유니폼은 2021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그라데이션'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이 기법은 색의 농도가 변화해 가는 단계를 표현한 것으로 구단의 대표 컬러인 마젠타 핑크를 바탕으로 상단으로 갈수록 색이 점차 보라색으로 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구단 관계자는 "밝고 강렬한 느낌의 색을 중심으로 사용하여 선수단의 패기와 열정이 돋보일 수 있도록 유니폼을 제작했다. 코트 위에서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력이 자유롭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강원FC가 2021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강원FC는 선수단이 입고 뛸 새로운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노랑, 초록, 주황, 흰색으로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았다.홈 유니폼은 강원의 상징색인 주황색을 사용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골키퍼 유니폼은 강원 엠블럼에 포함된 노란색과 초록색을 사용했다. 강원의 화려하고 날렵한 공격 패턴을 강원도의 웅장한 산맥과 거친 숲의 형태로 형상화시켜 유니폼에 적용시켰다.강원은 이달 말 ‘유니폼 발표회(가제)’를 통해 새 유니폼의 실물을 공개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수원 삼성이 2021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19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새 시즌 선수들이 입고 나설 홈·원정 유니폼과 GK 유니폼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니폼 공개 행사 진행은 없었으나 주요 파트너인 도이치 모터스와 협업해 촬영한 화보 및 영상들을 구단 공식 SNS에 게재했다.염기훈을 비롯해 김민우와 고승범, 한석종, 양형모 등이 모델로 화보 촬영에 나섰다. 수원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BMW 도이치 모터스 도이치 오토월드 전시장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020-21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2020-21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일 디자인은 선수들의 배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선수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팬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팀 상징색인 마젠타 핑크에 올해 패션 트렌드인 나염 프린트를 적용하여 강인한 흥국생명을 표현했다.또한 유니폼에 적용된 원단은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공동 개발한 ‘에이스포라-에코’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제품이다. 이는 친환경 원사 일뿐만 아니라 신축성이 좋고 속건, 항균 기능이 우수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원주 DB가 2020-2021시즌 신규 유니폼을 오는 16일에 팬들에게 공개한다DB의 2020-2021시즌 신규유니폼은 팀 색상인 녹색에 골드 라인을 강조해 고풍스러우면서도 활동감 있는 멋스러움을 추구했으며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DB의 새로운 유니폼은 16일 저녁 8시에 구단 공식 앱과 홈페이지, SNS등을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유튜브 DBPROMY_tv를 통해 선수들의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신규 유니폼 온라인 주문 개시 이